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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얼리지원센터(SJC)는 도심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은 ‘2026 서울 주얼리 위크’가 보름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100여 개 유망 주얼리 브랜드가 총출동했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대규모 소비 축제 ‘반지위크 인 서울’을 필두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비더비(B the B) 팝업스토어 및 주얼리 런웨이, 글로벌 디자인 특별전시, 전문 정보세미나 등 4대 핵심 프로그램을 서울 주요 거점에서 다채롭게 전개했다.
행사의 메인 축을 담당한 ‘반지위크 인 서울’에는 80개 주얼리 브랜드가 동참했다.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참여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쇼룸과 온라인 자사몰을 긴밀히 연결해 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 감각적인 컬렉션을 선보였다. 특히 종로 서순라길과 돈화문로 등 전통과 트렌드가 공존하는 명소를 잇는 ‘반지순례’ 도심 투어 코스를 개발·제안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도 돋보였다. 9월 1일부터 6일까지 DDP 비더비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16개사 참여)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퍼스널 주얼리 스타일 진단’과 ‘맞춤형 제품 추천’, 현장 모바일 결제로 이어지는 ‘원스톱 QR 커머스’를 구축해 MZ세대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성과도 가시화됐다. 9월 4일 바이어와 패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된 ‘주얼리 런웨이’에서는 참가 브랜드들의 디자인 경쟁력이 빛을 발했다. 런웨이에 오른 한 신진 브랜드는 영국의 K-패션 플랫폼 입점 제안을 비롯해 국내외 유통망 입점, 백화점 팝업, 브랜드 간 컬래버레이션 등 총 5건의 협업 제안을 받아 후속 계약을 조율 중이다.
서울 주얼리의 예술적 감성과 전통적 기술력을 조명한 특별전시 역시 깊이를 더했다.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린 한·이탈리아 디자인 교류전 ‘아피니타(Affinità)’에는 양국을 대표하는 각 7개 브랜드가 참여해 독창적인 조형미를 교류했다. 이어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손ː길(THE TOUCH)’ 전시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도 묵묵히 핸드크래프트의 혼을 지켜온 서울 주얼리 장인들의 기술과 창작 세계를 조명해 찬사를 받았다.
전문 지식 공유의 장인 ‘K-주얼리 인사이트’ 세미나도 성황을 이뤘다. 지난 10~11일 서울공예박물관(SeMoCA)에서 열린 행사에는 업계 실무진과 예비 창업자 200여 명이 운집했다. 마케팅·브랜딩 분야의 권위자인 노희영 대표와 선도 주얼리 기업 대표 3인이 연사로 등단해 브랜드 헤리티지 구축, 글로벌 고객 소통 전략, 실제 창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K-주얼리의 도약 로드맵을 제시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서울 주얼리 위크는 디자이너와 소비자, 바이어와 미디어가 유기적으로 교류하며 K-주얼리의 글로벌 위상을 확인하는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신진 브랜드를 적극 발굴하고 단계별 유통·해외 판로 개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K-주얼리가 세계적인 럭셔리 문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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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얼리지원센터(SJC)는 도심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은 ‘2026 서울 주얼리 위크’가 보름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100여 개 유망 주얼리 브랜드가 총출동했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대규모 소비 축제 ‘반지위크 인 서울’을 필두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비더비(B the B) 팝업스토어 및 주얼리 런웨이, 글로벌 디자인 특별전시, 전문 정보세미나 등 4대 핵심 프로그램을 서울 주요 거점에서 다채롭게 전개했다.
행사의 메인 축을 담당한 ‘반지위크 인 서울’에는 80개 주얼리 브랜드가 동참했다.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참여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쇼룸과 온라인 자사몰을 긴밀히 연결해 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 감각적인 컬렉션을 선보였다. 특히 종로 서순라길과 돈화문로 등 전통과 트렌드가 공존하는 명소를 잇는 ‘반지순례’ 도심 투어 코스를 개발·제안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도 돋보였다. 9월 1일부터 6일까지 DDP 비더비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16개사 참여)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퍼스널 주얼리 스타일 진단’과 ‘맞춤형 제품 추천’, 현장 모바일 결제로 이어지는 ‘원스톱 QR 커머스’를 구축해 MZ세대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성과도 가시화됐다. 9월 4일 바이어와 패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된 ‘주얼리 런웨이’에서는 참가 브랜드들의 디자인 경쟁력이 빛을 발했다. 런웨이에 오른 한 신진 브랜드는 영국의 K-패션 플랫폼 입점 제안을 비롯해 국내외 유통망 입점, 백화점 팝업, 브랜드 간 컬래버레이션 등 총 5건의 협업 제안을 받아 후속 계약을 조율 중이다.
서울 주얼리의 예술적 감성과 전통적 기술력을 조명한 특별전시 역시 깊이를 더했다.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린 한·이탈리아 디자인 교류전 ‘아피니타(Affinità)’에는 양국을 대표하는 각 7개 브랜드가 참여해 독창적인 조형미를 교류했다. 이어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손ː길(THE TOUCH)’ 전시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도 묵묵히 핸드크래프트의 혼을 지켜온 서울 주얼리 장인들의 기술과 창작 세계를 조명해 찬사를 받았다.
전문 지식 공유의 장인 ‘K-주얼리 인사이트’ 세미나도 성황을 이뤘다. 지난 10~11일 서울공예박물관(SeMoCA)에서 열린 행사에는 업계 실무진과 예비 창업자 200여 명이 운집했다. 마케팅·브랜딩 분야의 권위자인 노희영 대표와 선도 주얼리 기업 대표 3인이 연사로 등단해 브랜드 헤리티지 구축, 글로벌 고객 소통 전략, 실제 창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K-주얼리의 도약 로드맵을 제시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서울 주얼리 위크는 디자이너와 소비자, 바이어와 미디어가 유기적으로 교류하며 K-주얼리의 글로벌 위상을 확인하는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신진 브랜드를 적극 발굴하고 단계별 유통·해외 판로 개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K-주얼리가 세계적인 럭셔리 문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