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위크](26.09.11.) [경향신문] “팔리는 주얼리에는 이유가 있다”…노희영 대표, 서울 주얼리위크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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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얼리지원센터(센터장 남경주)는 9월 10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린 ‘2026 서울 주얼리위크 정보세미나’ 첫날 강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세미나는 ‘K-주얼리 인사이트: 가치·브랜딩·글로벌’을 주제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주얼리 브랜드가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경험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마케팅·브랜딩 전문가 노희영 대표가 연사로 나서 ‘팔리는 주얼리에는 이유가 있다 – 디자인, 브랜드, 시장으로 완성하는 K-주얼리의 경쟁력’을 주제로 강연했다.

노희영 대표는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하게 된 계기와 첫 사업이었던 단추 디자인 사업에 도전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창업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시장에서 얻은 경험을 풀어냈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더라도 먼저 가까운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야 한다며, 시장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주얼리 디자인 역시 제품 자체에만 시선을 두기보다 패션 전반의 트렌드와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패션과 소비자의 스타일 변화를 폭넓게 이해해야 그 흐름에 맞는 주얼리를 제안할 수 있다며 디자이너들에게 보다 넓은 시각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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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사전예약 단계에서 신청이 마감됐으며, 주얼리 디자이너와 브랜드 운영자, 예비 창업자 등 업계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남경주 센터장은 “좋은 주얼리를 만드는 것은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출발점이지만, 브랜딩 측면에서는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변화하는 시장과 소비자의 흐름을 읽고, 그 안에서 우리 브랜드만의 경쟁력을 만들어가는 힘이 중요하다”며 “이번 정보세미나가 업계의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K-주얼리의 경쟁력과 미래 성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서울 주얼리위크 정보세미나’는 9월 11일에도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골든듀 이필성 대표, 하우스오브애리 박애리 대표, 인생주얼리 권구현 대표가 각각 ‘헤리티지를 미래로’, ‘소통을 브랜드로’, ‘전문성을 콘텐츠로’를 주제로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브랜드 성장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